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남미투어에 나섰습니다.
[현장음: 동해]
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동해입니다 여기는 지금 저희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브라질!
4월 21일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에서 콘서트를 한 슈퍼주니어!
가는 곳마다 슈퍼주니어를 연호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.
특히 많은 팬들이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.
[현장음: 은혁]
제가 아까 무대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브라질에 브라질에 온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가 않습니다
특히 페루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슈퍼주니어를 위해 특별히 공연장을 따로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.
[현장음: 은혁]
페루 리마에 이제 마지막 공연을 할 공연장 지금 백스테이지 대기실인데
[현장음: 신동]
여기는 깜짝 놀라는 게 사실 공연장이 있는 위치가 아니고어느 경기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허허벌판인데다가공연장을 만들어서 공연을 하는 위치입니다
[현장음: 은혁]
감동적입니다 이번 남미투어~ 이번 남미투어 됐어요~
슈퍼주니어는 [sorry sorry] [미인아] 등의 히트곡은 물론 유닛 무대와 히어로 분장쇼까지~
모든 것을 보여준 남미투어에 이어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[슈퍼쇼5] 월드투어 계속할 예정입니다.